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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필본 25 (죽간본 11)
有物混成先天地生
(有狀混成先天地生)
有物이 혼합되어 이루어지니 天地가 생기기보다 먼저다.
寂兮寥兮獨立不改
(寂廖獨立不改)
고요하고 텅 비고 홀로 서서 변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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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寂(적) : 고요하다, 조용하다, 쓸쓸하다, 적막하다, 죽다, 한가롭
※ 寥(료) : 쓸쓸하다, 휑하다, 공허하다, 넓다, 드물다, 잠잠하다, 둘러싸다, 교란시키다, 하늘
周行以不殆可以爲天下母
(可以爲天下母)
두루 운행하는 까닭에 위태롭지 않고 天下의 근본이 될 수 있다.
吾不知其名强字之曰道强爲之名曰大
(未知其名字之曰道吾强爲之名曰大)
나는 그 이름을 알지 못해 마지못해 그것을 道라 쓰고 그 이름을 大라 한다.
大曰逝逝曰遠遠曰反
(大曰逝逝曰遠遠曰反)
大는 逝라 하고 逝는 遠이라 하며 遠은 反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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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逝(서) : 가다, 죽다, 날다, 달리다, 맹세하다
※ 遠(원) : 멀다, 심오하다, 많다, 오래되다, 멀리하다, 소원하다, 내쫓다, 싫어하다, 어긋나다
故道大天大地大王亦大
(天大地大道大王亦大)
그러므로 道는 크고 天도 크고 地도 크고 王 역시 크다.
域中有四大而王居其ㅡ焉
(域中有四大焉王居ㅡ焉)
域의 가운데 네가지 큰 것이 있고 王은 그 중 하나에 속한다.
人法地地法天天法道道法自然
(人法地地法天天法道道法自然)
人은 땅을 따르고 땅은 하늘을 따르고 하늘은 道를 따르고 道는 스스로 그러함을 따른다.
참고문헌 :
1. 나무위키
2. [노자](이석명 역주, 민음사)
3. [한자 원리와 개념으로 풀이한 노자 도덕경](임헌규 편저, 파라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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