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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필본 24

企者不立跨者不行

발돋움한 사람은 잘 설 수 없고 뛰듯이 걷는 사람은 멀리 못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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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企(기) : 꾀하다, 도모하다, 발돋움하다, 계획하다, 기대하다, 마음에 두다, 기도하다, 바라다
※ 跨(과, 고) : 넘다, 올라타다, 차지하다, 물을 건너다, 자리 잡다, 사타구니, 걸터앉다, 걸치다, 웅크리다

自見者不明

자신을 보이고자 하나 밝지 않고

自是者不彰

자신이 옳다 하나 드러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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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彰(창) : 드러나다, 밝다, 선명하다, 게시하다, 가로막다, 무늬

自伐者無功

자신을 자랑하나 공이 없고

自矜者不長

자신을 아끼나 오래 못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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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矜(긍, 근, 관) : 자랑하다, 괴로워하다, 아끼다, 엄숙하다, 공경하다, 삼가다, 숭상하다, 위태하다, 창자루, 앓다

其在道曰餘食贅行

그것은 道에 있어 남은 음식, 군더더기 행위라 일컬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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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餘(여) : 남다, 넉넉하다, 오래다, 빠뜨리다, 버리다, 축적하다, 나머지, 여가, 후예, 뒤, 기타의
※ 贅(췌) : 혹, 군더더기, 데릴사위, 회유하다, 꿰매다, 저당잡히다, 모으다, 갖춰지다, 잇다, 책망하다

物或惡之故有道者不處

만물이 그것을 싫어할 수 있으니 道가 있는 사람은 머물지 않는다.

참고문헌 :
1. 나무위키
2. [노자](이석명 역주, 민음사)
3. [한자 원리와 개념으로 풀이한 노자 도덕경](임헌규 편저, 파라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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