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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필본 72

民不畏威則大威至

民이 위엄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 즉 大威에 이른는 것이다.

無狎其所居無厭其所生

그 거주하는 바를 희롱하지 말고, 그 사는 바를 싫어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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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狎(압) : 익숙하다, 희롱하다, 익다, 수결하다, 편안하다, 번갈아
※ 厭(염, 압, 엽, 암, 읍) : 싫어하다, 물리다, 조용하다, 가리다, 따르다, 악몽, 누르다, 막다, 마음에 들다, 빠지다, 젖다

夫惟不厭是以不厭

오직 (지도자부터) 싫어하지 않아, 이로써 (民도) 싫어하지 않는다.

是以聖人自知不自見

이로써 聖人은 스스로를 알지만, 스스로 보지 않는다.

自愛不自貴故去彼取此

스스로 사랑하나, 스스로 귀하게 여기지 않는다. 그래서 저것을 버리고 이것을 취한다.

참고문헌 :
1. 나무위키
2. [노자](이석명 역주, 민음사)
3. [한자 원리와 개념으로 풀이한 노자 도덕경](임헌규 편저, 파라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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