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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필본 70

吾言甚易知甚易行天下莫能知莫能行

내 말은 참 알기 쉽고, 행하기도 쉬운데, 天下는 알지 못하고, 행하지도 못한다.

言有宗事有君夫惟無知是以不我知

말은 宗이 있고, 일은 君이 있는데, 생각을 알지 못하니, 이로써 나를 알지 못한다.

知我者希則我者貴

나를 아는 사람이 드무니, 나를 본받는 사람이 귀하다.

是以聖人被褐而懷玉

이로써 聖人은 베옷을 입어도 玉을 품고 있다.

왕필본 71

知不知上不知知病

不知(알지 못한다)를 알고 있는 것(知)은 上이고, (안다)를 알지 못하는 것(不知)은 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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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病(병) : 병, 근심, 흠, 손해, 병들다, 피로하다, 지치다, 시들다, 괴로워하다, 괴롭히다, 헐뜯다, 원망하다, 손해를 입히다, 굶주리다

夫唯病病是以不病

을 근심하기 때문에, 이로써 병들지 않는다.

聖人不病以其病病是以不病

聖人은 그 病을 근심하므로써 病들지 않고, 이로써 근심하지 않는다.

참고문헌 :
1. 나무위키
2. [노자](이석명 역주, 민음사)
3. [한자 원리와 개념으로 풀이한 노자 도덕경](임헌규 편저, 파라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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