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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필본 30 (죽간본 4)
以道佐人主者不以兵强天下
(以道佐人主者不欲以兵强天下)
道로 人을 다스리는 主者는 天下를 군사로 강압하지 않는다.
※ 佐(좌) : 돕다, 권하다, 다스리다
其事好還
(-)
그 일(兵强天下)은 바로 돌아온다.
※ 好(호) : 좋다, 편들다, 끝마치다, 동의하다, 자주, 바로
※ 還(환, 선) : 돌아오다, 물러나다, 갚다, 오히려, 빠르다, 즉시
師之所處荊棘生焉大軍之後必有凶年
(-)
師之所處(군대가 머문 자리)에는 荊棘(가시나무)이 그곳에 자라고, 大軍之後에는 반드시 凶年이 있다.
※ 荊(형) : 가시나무, 곤장
※ 棘(극) : 가시, 야위다, 위급하다, 진열하다
善有果而已不敢以取强
(善者果而已不以取强)
善은 (목적을) 이루면 멈추고, 감히 取强하지 않는다.
※ 果(과, 와, 라, 관) : 열매, 정말로, 만약, 과감하다, 이루다, 시중들다, 벗다, 내림굿
※ 已(이) : 이미, 너무, 반드시, 이것, 낫다, 그만두다, 용서치 않다, 버리다
※ 敢(감) : 감히, 감히 하다, 굳세다
果而勿矜果而勿伐果而勿驕果而不得已果而勿强
(果而弗伐果而縣果而弗矜是謂果而不强其事好)
이루나 矜하지 않고, 이루나 伐하지 않고, 이루나 驕하지 않고, 이루나 得하지 않고, 이루나 强하지 않는다.
※矜(긍, 근, 관) : 자랑하다, 괴로워하다, 아끼다, 삼가다, 창 자루, 앓다
※伐(벌) : 정벌하다, 베다, 치다, 찌르다, 비평하다, 자랑하다, 치료하다
※驕(교) : 교만하다, 썩썩하다, 속이다, 사랑하다, 제멋대로 하다
物壯則老是謂不道不道早已
(-)
物은 壯하면 즉 老하니 이를 不道라 하고 不道는 早已다.
※ 壯(장) : 장하다, 굳세다, 크다, 젊다, 견고하다
※ 早(조) : 새벽, 도토리, 일찍, 서둘러
참고문헌 :
1. 나무위키
2. [노자](이석명 역주, 민음사)
3. [한자 원리와 개념으로 풀이한 노자 도덕경](임헌규 편저, 파라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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