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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可道非常道名可名非常名
갈 수 있는 길이 변함없는 길이 아니고, 이름을 붙일 수 있다고 그 이름이 계속되진 않는다.

無名天地之始有名萬物之母
天地의 시작에는 이름이 없었고, 萬物의 母에 이름이 있다.

故常無欲以觀其妙常有欲以觀其儌
그러므로 無欲하므로써 그 妙을 보게되고, 有欲하면 그 儌를 본다.

此兩者同出而異名
이 둘(妙와 儌)은 하나이고, 나오며 이름이 달라졌다.

同謂之玄
하나로 생각함으로써 玄하게 된다.

玄之又玄
玄에 의해 더욱 玄하게 된다.

衆妙之門
무리의 妙가 門에 도달한다.

天下皆知美之爲美斯惡已皆知善之爲善斯不善已
天下의 모두가 아름다운 것을 아름답게 여김으로써 이미 추함(도 있음)을 알고, 모두가 선함은 선하다고 여겨 이미 선하지 않은 것(도 있음)을 안다.

故有無相生難易相成長短相形高下相傾音聲相和前後相隨
그러므로 有無는 서로를 낳고, 難易는 서로를 이루며, 長短은 서로 나타내며, 高下는 서로 기울이며, 音聲은 서로 화합하고, 前後는 서로 따른다.

是以聖人處無爲之事行不言之敎
이로써 성인은 無爲의 일을 처리하고 不言의 가르침을 행한다.

萬物作焉而不辭生而不有爲而不恃功成而不居
萬物이 그(道)로부터 만들어지나 不辭하고, 태어나게 했으나 不有하고, 爲하나 不恃하고, 功成하나 不居한다.

夫唯不居是以不去
오직 머무르지 않음으로써 떠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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